녹내장
[glaucoma]
녹내장은 3대 실명 안질환으로 40세 이상 인구의 약 4%에서 발병되고 있습니다.
안구는 눈의 형태와 영양 공급을 하기 위해 방수라는 액체로 채워져 순환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방수의 생산과 배출이 불균형해져 원활한 순환이 이뤄지지 않게 되면 안구내 압력(안압)이 높아지게 됩니다. 압력이 높아지게 되면 공기 배출구 쪽에 위치한 시신경들이 눌려 빛의 신호를 뇌로 전달하지 못하고 시신경이 손상되게 됩니다. 그로 인해 시야가 좁아지고 시력이 상실되는 질환을 녹내장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녹내장이 발병된 것은 아니지만 녹내장 의증(의심)으로 분류되는 환자들이 있는데, 이는 향후 녹내장 발병위험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녹내장 의증으로 분류하는 대표적인 기준은 고안압(21mmHg 이상)으로 안압이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와 녹내장의 특징적인 손상으로 볼 수 있는 시신경 손상과 망막 신경섬유층의 손상, 시야 결손이 발생된 경우를 의증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위 중 4가지 중 1가지만 해당되어도 녹내장 의증으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40대 이상 성인 50명 중 1명이 겪고 있습니다.
국내 실명 인구 70만 명 가운데 38%가 녹내장의 원인에 의해 발병됐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보면 5년 사이 30% 가까이 녹내장 환자가 증가되어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질병으로 40대 이후 녹내장 발병률이 0.1%씩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녹내장의 주요 발병 원인은 안압 상승과 혈액 순환 장애 등에 의해서 녹내장성 유두함몰이 발생하기 때문인데, 그 결과 시신경이 손상되어 시야결손이 나타나게 됩니다.
녹내장으로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며
아래 중 해당되는 항목이 있다면 1년에 한 번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40세 이상
가족력고도근시있는사람
안압이높은 사람
고혈압심혈관질환있는사람
편두통말초순환장애있는사람
녹내장은 초기 자각 증상을 인지하기 어렵습니다.
녹내장의 대부분은 한쪽 눈에만 발생하는데, 우리의 두 눈은 상호작용을 하기 때문에
한쪽 눈만 시야가 서서히 좁아져도 대비 감도가 낮아지는 것을 인지하지는 어렵습니다.
방수가 빠져나가는 통로의 각도(angle)에 따라 종류를 구분합니다.
녹내장은 한 가지 병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증상에 따라 발병 원인과 치료 방법, 예후 등이 다릅니다. 대표적으로 ‘개방각녹내장’과 ‘폐쇄각녹내장’으로 구분됩니다.
정상
개방각 녹내장
폐쇄각 녹내장
구분 | 원인 |
---|---|
![]() 개방각 녹내장 |
개방각 녹내장은 전체 환자의 90%를 차지하는데 말 그대로 눈 안에 물이 빠져나가는 곳(섬유주) 각(angle)이 닫히지 않아 발생한 녹내장을 말합니다. 현미경으로 전방각을 관찰을 하게 되면 전방각의 미세구조(섬유주)가 미세하게 손상되어 있는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개방각 녹내장은 녹내장 말기까지 별다른 자각증상이 없으며 건강검진 때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 정상안압 녹내장 |
개방각 녹내장 중 한 종류인 정상안압(10-21mmHg)성 녹내장은 우리나라 40세 이상 녹내장환자의 70~80% 정도 차지하는 녹내장입니다. 시신경유두가 물리적으로 압박을 받아 발생하며 가족력과 부정맥 같은 혈류장애가 있을 경우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
![]() 폐쇄각 녹내장 |
페쇄각 녹내장은 72시간 내 치료하지 않으면 실명 위험이 높은 녹내장으로 녹내장 환자의 10% 미만에서 발생됩니다. 수정체와 홍채 사이 방수 유출로가 갑자기 또는 만성적으로 막히면서 후방 압력이 상승하게 되어 극심한 두통과 구토, 시야 흐림, 무지개 같은 달무리 증상 등이 나타납니다. 더불어 수년에 거쳐 편두통 양상이 나타나는 간헐적 폐쇄각 녹내장이 있는데, 어두울 때 두통, 시력저하 증상이 나타납니다. 어두울 때 잘 발생하는 이유는 어두운 곳에서는 동공이 커지고 수정체가 앞으로 이동하면서 전방각이 좁아져 방수의 흐름에 장애를 주기 때문입니다. 이 밖에 패쇄각 녹내장은 50~60대 원시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
이차성 녹내장 | 눈 손상, 포도막염, 종양, 당뇨병, 고혈압, 스테로이드 사용 등으로 안압이 상승하여 발생되는 녹내장을 말합니다. |
선천성 녹내장 | 태아 때 눈의 배출 통로 이상으로 고안압을 갖고 태어나거나, 유전성으로 생후 몇 주 이내에 발생하는 녹내장을 말합니다. |
녹내장은 정확한 진단이 매우 중요한 질환입니다.
녹내장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시신경 변화라는 구조적인 요소와 시야장애라는 기능적 요소를 잘 파악해야합니다. 녹내장 초기에는 우리가 물체를 주시할 때 사용하는 중심시력은 보존되고, 주변 시야만 조금씩 소실되기 때문에 대비 감도만 저하될 뿐 특별한 자각증상을 인지하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특별한 문제가 없어도 연 1회 안과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더불어 녹내장은 손상된 시신경을 원래 상태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체계화된 조기 진단이 중요한 질환입니다. 현재 본원에서는 단순 시력검사나 안압 검진 외에도 정확한 진료를 위해 전방각 검사, 시야 검사, 시신경유두 검사, 망막, 맥락막 검사 등을 통해 녹내장 검사를 정밀하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있습니다.
시신경 모양과 신경 섬유층까지 꼼꼼히 살펴 치료합니다.
26년 역사의 부평성모안과는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의료시스템으로 환자의 눈 상태에 맞는 정밀검사 결과를 토대로 국제 규격에 맞는 치료 방향을 제시해 드리고 있습니다. 녹내장은 완치가 불가능하고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적합한 치료로 꾸준히 관리하면 병의 진행을 늦추고, 시력 유지가 가능한 질병입니다. 녹내장 치료는 대부분 안압을 낮추기 위한 치료로 약물치료(안약), 레이저 치료, 수술적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방각 녹내장
개방각 녹내장으로 처음 진단되면 약물(안약)을 통해 안압을 떨어뜨리는 치료를 시작하고, 경과 관찰 중 약물로 안압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레이저 치료를 고려하거나 수술을 받게 됩니다.
폐쇄각 녹내장
급격히 상승된 안압의 경우 정맥주사로 안압을 하강시키고 약 복용과 안약을 동시에 사용하게 됩니다. 이후 안압이 떨어지면 레이저 치료로 홍채 절개술을 시행하여 방수가 빠져나가게 처치합니다. 만약 레이저 치료 후에도 안압이 상승된다면 백내장 수술과 녹내장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선천성 녹내장
약물치료의 경우 효과가 좋지 않으므로 방수유출장치삽입술, 섬유주절제술, 침소침습녹내장수술 같은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녹내장은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며 실명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실력 있는 26년 역사의 부평성모안과에서 녹내장 진단 뿐 아니라 체계적인 안구 관리를 받아보세요.
조기검진
녹내장을 예방하는 확실한 방법은 조기 검진을 통한 예방입니다.
금연하기
흡연은 혈액순환을 방해해 시신경으로 공급되는 혈류의 양이 줄어듭니다.
눈의 압력을 높이는 행동 금지
안압이 올라갈 수 있는 물구나무 서기, 엎드린 자세, 무거운 물건 들기 등을 금지합니다.
시신경에 좋은 식품 섭취
눈에 좋은 비타민A, 비타민C를 섭취하시면 시신경 혈류량을 증가시켜 줍니다.
어두운 곳에서 눈 사용
어두운 곳에서 장시간 고개를 숙이면 방수흐름이 방해되어 안압이 상승합니다.
스트레스 줄이기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의 혈압이 올라가면서 안압도 높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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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역사의 부평성모안과
FULLSET옵티레이저, 최소 절삭 -12디옵터까지 교정, 8년 연속 인천 베스트 ICL 센터 수상, 무봉합 백내장 전문의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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