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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막염
[conjunctivitis]

눈꺼풀 안쪽에서 눈의 흰자를 덮고 있는 얇은 막인 결막에 염증이 발생한 것을 결막염이라고 합니다. 결막의 역할은 이물질과 미생물로 부터 눈을 보호합니다. 그런데 결막이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감염이 쉽게 되며, 감염이 되면 눈의 흰자가 빨갛게 변하게 됩니다.

결막염 안구 정상안구
원인 결막염은 세균과 바이러스 모두 원인이 되며,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감염성은 대부분의 경우 바이러스가 주된 원인이고, 세균 또한 원인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비감염성은 여러 요인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들을 수 있으며, 눈꺼풀판에 생기는 결막염은 콘택트렌즈 등 이물질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경우 발생하게 됩니다.
진단 세극등현미경 검사를 통해서 결막에만 국한된 염증인지, 각막이나 공막 기타 눈 안쪽에 염증이 있는지 염증 위치를 1차적으로 확인합니다. 또한 환자의 충혈 정도와 부위, 분비물의 양상, 각막염의 합병 여부등에 대해 주의 깊게 진단하여 눈 상태에 맞는 치료를 합니다.
눈 검사

안과에 꼭 내원해야 하는 증상

  • 1  눈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분비물을 닦아내도 시야가 흐릿한 경우
  • 2  결막염으로 눈이 심하게 충혈될 경우
  • 3  항생제를 사용한지 24시간 후에도 세균성 결막염이 차도가 없는 경우

[ 결막염 종류에 따른 증상 및 치료법 ]

  바이러스 결막염  

바이러스 결막염(viral conjunctivitis)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질환은 3~4주간 지속됩니다. 전염 방식은 손이나 물건을 통해 전염되므로 세면도구를 같이 사용하여 전염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바이러스 결막염이 발병됐다면 보통 2주간의 격리가 필요하므로 안과에 내원하셔서 소견서나 진단서를 발부받아 휴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바이러스 결막염
자각증상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보통 양안에 발생하나 때로는 한쪽 눈에만 발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결막염에 걸리면 빛에 예민해지고, 충혈과 함께 쓰리고 아프며, 눈꺼풀 부종, 눈물, 분비물, 눈부심 증상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경우 임파선이 부어 감기증상과 같은 열, 인후통, 설사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치료방법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으며 대부분 1~2주정도 지나면 저절로 좋아집니다. 2차적인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해 항생제를 사용하거나 증상을 경감시키기 위해 소염제 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냉찜질(1일 4회)이 증상의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출혈성 결막염  

바이러스 결막염의 하나로 급성 출혈성 결막염(Hemorrhagic conjunctivitis 아폴로눈병)은 전염성이 매우 높지만, 병의 경과는 7일~10일정도로 짧습니다. 유행하는 시기는 주로 초여름에서 가을까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혈성 결막염
자각증상 갑작스런 눈의 통증, 이물감, 결막충혈, 눈꺼풀 부종, 결막하 출혈, 눈부심과 다량의 눈물흘림이 있고, 대개 한쪽 눈이 먼저 나타나 수시간 후에는 양쪽으로 퍼집니다. 첫째 날의 증상이 가장 심하며, 경과기간은 5~7일로 비교적 짧습니다.
치료방법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으며 대부분 일주일 정도 지나면 저절로 좋아집니다. 2차적인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해 항생제를 사용하거나 증상을 경감시키기 위해 소염제 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냉찜질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세균성결막염  

1)  급성 세균결막염(acute bacterial conjunctivitis): 보통 한쪽 눈에 먼저 발병한 후 2~3일내에 반대쪽 눈에 감염됩니다. 발병 수일 후 염증이 심해지나 약 2주일 후에는 대부분 자연 치유합니다.

2)  만성 세균결막염(chronic bacterial conjunctivitis): 만성 결막염은 3~4주이상 결막염의 증상인 충혈과 삼출물이 있는 경우를 말하며, 주로 포도알균에 의한 경우가 흔합니다.

세균성 결막염
자각증상 눈 중앙에서 노란색이나 녹색을 띠는 끈끈한 분비물이 나오며, 심한 경우에는 분비물 때문에 눈꺼풀이 달라 붙어 눈을 뜨기 힘들게 됩니다. 결막 충혈, 눈물언덕의 충혈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밤에 심한 작열감, 가려움, 건조감 등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만성세균성각막염은 대개 한쪽 눈에 발생하며, 통증과 눈물은 심하지 않습니다.
치료방법 1) 급성 세균결막염: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1일 4회 5~7일정도)해야 회복이 빨리될 수 있으며, 만성 결막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만성 세균결막염: 원인균을 검출해 알맞은 항생제를 사용하며, 심한 합병증이 우려되는 경우는 부신피질호르몬 제제를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알러지성 결막염(Allergic conjunctivitis)은 전염성이 없으며, 눈이나 눈꺼풀의 내면을 둘러싸는 결막에 알러지로 인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만성적 경과를 갖는 경우 시력감소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으로는 집먼지진드기나 꽃가루(항원)등과 같은 특정한 물질에 노출되거나 피부에 접촉되었을 때 나타납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자각증상 보통 코막힘, 콧물 등 다른 알레르기 증상을 동반하며 양쪽 눈 모두 증상이 나타납니다. 여러 가지 항원은 눈의 분비물, 충혈, 결막 부종,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흔히 알러지성 비염이 동반됩니다.
치료방법 원인 항원을 파악하여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하루에 3~4번 정도 얼음찜질을 하면 가려움이나 부종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눈을 비비거나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증상 완화를 위해 항히스타민 성분의 안약을 점안하고, 충혈이 심한 경우 스테로이드 안약을 추가로 사용합니다. 인공누액을 자주 점안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결막염 예방 및 생활습관  

결막염 예방 및 생활습관
  • 1  눈꺼풀 주위를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 2  콘택트렌즈는 감염이 있는 동안은 착용을 하지 않습니다.
  • 3  눈에 사용하는 화장품과 렌즈를 타인과 공유하지 않습니다.
  • 4  손을 자주 씻고, 눈에 손을 대지 않습니다.
  • 5  개인 위생 관리를 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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